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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 전국장애학생체전 3일째 시도 최다 메달 획득…합계 148개
  • 작성자
    최서현
  • 조회수
    53
  • 게시일
    2025-05-15

탁구_정세훈
15일 김해시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탁구 남자 복식 CLASS11서 정세훈(안산시장애인탁구협회)이 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이날 정세훈은 한광성(성남시장애인탁구협회)과 함께 출전해 우승했다.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14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17개 시도 중 최다 메달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15일 오후 5시 현재 경남 김해 일원에서 진행 중인 대회 3일째 금메달 61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41개를 획득, 합계 148개로 충북(금 47·은 38·동 35개, 합계 120개)과 충남(금 35·은 38·동 29개, 합계 102개)을 제치고 시도 최다 메달을 기록하고 있다.

수영에서는 전날 김재훈에 이어 김윤호(용인시장애인수영연맹)·황신(안산시장애인수영연맹) 등 2명이 4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김윤호는 이날 창원실내수영장 남고부 배영 100m S14 결승서 1분10초87을 기록해 백근토(1분13초89·인천)와 유지원(1분20초13·안산시장애인수영연맹)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배영 50m·접영 100m·혼계영 200m 경기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김윤호는 이로써 4관왕을 달성했다.

황신은 여고부 평영 50m S14 결승서 51초15를 기록, 문승미(51초62·제주)와 박정민(53초61·대전)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접영 100m·계영 200m·혼계영 200m서 모두 우승한 황신도 4관왕에 올랐다.

또 전날 2관왕을 달성했던 윤채우(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하승현(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유하린(경기도장애인수영연맹)은 각각 여중부 평영 50m SB1~SB5·여중부 자유형 200m S14·여초부 배영 100m S14서 우승, 3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용인시장애인수영연맹의 고정엽·문서휘·김수현은 각각 남중부 자유형 200m S14, 남중부 평영 50m S14, 남초부 배영 100m S14서 우승하며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역도서는 이준서(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가 남고부 100㎏ 이상급 파워리프트종합 지적(발달) 스쿼트서 167㎏로 3위를 기록했지만 데드리프트(190㎏)와 합계(357㎏)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육상서는 김다인(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이 여초부 200m T37서 47초30으로 우승해 전날 100m경기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고, 슐런서는 신유나(이천 다원학교)가 초등부 혼성 단체전 SL-6 결승에서 박동준·정호진·안정담과 함께 경남을 297-215로 꺾고 전날 여초부 개인전 우승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건우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s://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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